아역배우 김유정이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 무지개’에 캐스팅됐다.
‘황금 무지개’의 제작사인 메이퀸픽쳐스는 16일 “김유정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이번 출연을 통해 지난해 3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황금 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친남매 보다 더한 정으로 뭉쳐 살며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양수산에 대한 도전과 성공을 다룬다.
극중 김유정은 고아 남매들 중 큰언니 역할을 하지만 자신의 친부모를 알지 못한 채 고난을 이겨나가는 ‘백원’의 아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방송.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