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역서 60대 남성 열차에 몸 던져 자살

16일 오전 11시39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지하철 성균관대역 승강장에서 신원불명의 60대 남성이 달려오는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열차가 옆 선로로 운행해 열차 지연은 없었다.

기관사 A씨는 “전동차가 진입하는데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 중이며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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