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0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로입양사업’의 홍보를 위해 안내표지판 20개를 설치했다.
도로입양사업은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정 주요도로 일부구간을 사회단체 등에게 맡겨 환경정화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15일, 광주시와 20개 단체(이마트, 롯데칠성, 서브원 등)와 도로입양사업관련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광주시는 “홍보표지판을 설치해 참여단체의 책임의식 향상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더욱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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