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협동조합과 로컬프드’에서 농업의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협동조합 이해와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사례, 현지견학, 우리동네 협동조합 만들기 등 협동조합 이해와 농업분야의 성공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학진 소장은 “협동조합은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윤리적이며 친환경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농업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항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활동은 지역 농업의 희망을 찾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도 이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의 희망을 찾는 협동조합과 로컬푸드’ 강소농 후속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760-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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