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와 학교의 숙원 사업이었던 만선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어울관)과 인조잔디 운동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총 사업비 22억8천만원을 투입된 사업은 체육관 714,75㎡, 인조잔디운동장은 2,142㎡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조시장은 “체육관(어울관)과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으로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기대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조례제정 이후 매년 시세의 5%를 교육경비로 지원해 현재까지 체육관 신·증축 및 인조잔디 조성에 총 19개교에 259억원을 투자해 경기도내에서 체육관과 인조잔디운동장 보유율 1위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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