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 내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관련해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대출이자율 인하를 통한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전문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찬희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발굴, 경기신보는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이 원활 할 수 있도록 협력, 농협은 이자율을 낮춰 자금을 대출함으로써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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