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록페스티벌 행사장서 감전사고 1명 사망

안산시가 주최하는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후 5시8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안산밸리록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송풍기 시설 설치를 위해 콘센트를 꽂던 행사 관계자 이모씨(39)가 감전돼 쓰러졌다.

이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26~28일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일원에서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80여팀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정진욱기자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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