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3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 구운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선모씨(20)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 목격자들은 “선씨가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가는 튜브를 잡으려다가 깊은 물에 빠졌다”고 진술했다.
사고 지점의 수심은 2∼3m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3시께 선씨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족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진욱기자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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