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역서 3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숨져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8시 30분께 안양시 전철 1호선 석수역 승강장에서 김모씨(38)가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석수역은 기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역이다.

경찰은 기관사와 목격자, 역내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