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45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편의점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종업원을 위협해 4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175~180㎝의 건장한 체격으로 범행 당시 술해 취한 상태였으며 흉기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종업원의 진술과 CCTV영상을 토대로 달아난 남성을 쫓고있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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