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광주시 곤지암 지역에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박원병)는 최근 곤지암읍사무소를 방문, 백미 10㎏ 108포, 라면 54 BOX, 이불 13채(43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어 동 협회 354-B지구 11지역(부총재 김태성) 회원들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 13가구에 도배·장판을 새로 교체해 주기로 결정하고 도배와 장판을 구입(425만원 상당)해 임원 및 회원들이 직접 시공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에서는 이번 집중호우 이재민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곤지암읍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학 곤지암읍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많은 경제적·정신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따스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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