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거점센터장 김형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용인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체험으로 마련됐다. 특히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한 때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난사고 예방교육도 병행돼 아이들에게 현장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위험대응수칙을 홍보하는 등 교육의 장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이번 캠프와 같이 함께 웃으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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