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우이웃 위한 온정 이어져

광주시에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초월읍에 소재한 유진벽지 유진수 대표 일행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도배지 100박스(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같은 날 도척면에 소재한 ㈜세라트 은경아 대표 일행도 시를 방문, 장판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앞서, 광주시 오포읍 문백회 이은규 회장 일행은 지난 12일 박상석 오포읍장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조 시장은 “기탁된 물품은 사랑 애(愛) 집수리 사업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21가구에게 냉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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