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새·김포)이 21일 인천 백령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20일 안행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격려한 뒤 천안함 위령탑에 헌화 분향하고, 백령도 진촌리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또한 주민대피훈련 참관 및 노후주택개량 현장 등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백령도 방문에는 안행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과 이재율 안전관리본부장·대변인 등이 동행하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과 이상철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윤길 옹진군수, 해병 6여단장 등도 함께할 계획이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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