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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김민아 돌직구 "내 이름 거론 그만했으면" 궁금증 ↑↑

승인 2013-08-30 12: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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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강민호가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김민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김민아는 강민호에게 전화했다가 핀잔을 들었다. 김민아는 이날 '세바퀴'의 한 코너인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시간에 강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강민호는 "김민아가 친하다는 이유로 내 이름을 자꾸 거론한다"며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김민아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진행된 녹화는 3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강민호 김민아 돌직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아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두 사람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은 듯",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민호 김민아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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