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으로 정차한 트럭 들이받아 운전자 사망

30일 오전 7시께 고양시 덕양구 제2자유로 문산 방향 차로에서 김모(45)씨가 몰고 가던 1t트럭이 고장으로 정차해 있는 1t트럭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장 차 운전자 N씨(61)는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장 차량이 있다는 안내를 하려고 도로에 나와 있는 사람을 피하다가 김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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