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최근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에서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강의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과 문화재 관람을 통한 역사의식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 후, 유적지 코스를 따라 등산을 하며 가족, 친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청소년 일탈·비행 행위를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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