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5분께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N씨(70)가 몰던 어린이집 버스가 학원 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에 타고 있던 4∼7세 어린이 9명과 보육교사 등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는 어린이집 버스가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다 갓길에 주차된 학원 버스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주행하던 어린이집 버스가 도로변에 주차된 학원버스의 뒤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남양주= 하지은 기자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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