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마솥 더위로 도내 양계 농가에서 4만7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올 이상기온에 따른 여름철 불볕더위로 양계 농가 14곳에서 4만7천563마리가 폐사, 1억2천400만원의 재산손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안성 3곳 1만4천마리, 용인 3곳 8천800마리, 연천 2곳 8천500마리, 포천 2곳 6천600마리, 화성 1곳 5천900마리, 평택 1곳 3천마리, 김포 1곳 613마리, 여주 1곳 150마리 등이다.
김창학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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