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파기 공사장에서 대전차 포탄 발견

4일 오후 1시22분께 이천시 창전동 그 동부파출소 부지에서 터파기 공사 중이던 P씨(45)가 3.5인치 대전차 포탄 1발과 76mm 철갑탄 1발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포탄은 한국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대전차포는 뇌관이 장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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