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5일 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 등 생활안전 포스터 작품 공모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공모전에 출품한 총 200여 점의 작품은 광주·하남교육청 미술전공 장학사 3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공정한 심의거쳐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의식전환 등을 위해 실시한 ‘화재 등 생활안전 포스터 작품 공모’는 스토리텔링과 상상화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심사는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 중요성, 시사성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하였으며,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작품에 큰 가점을 부여했다.
스토리텔링 부문에서 광주초 5학년 마현아 학생이, 상상화 부문에서 광주초 4학년 이서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작은 경기도 작품대회에 출품예정이다.
심사를 진행한 임미령 장학사는 “학생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이 이정도인지 몰랐다”면서“이번 작품들을 통해서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