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군복무 중인 송중기를 위로했다.
이광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힘든거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포털사이트의 글을 캡처한 것으로, 사진 속 글에는 송중기의 근황이 담겨 있다.
내용에 따르면 "거짓말 안 하고 내 친구 저기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 몽쉘 훔쳐 먹다가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이광수가 송중기를 걱정하는 마음을 재치있게 드러내며 위로의 말을 전한 것.
이광수 송중기 위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완전 웃기네", "이광수 송중기 위로하는 것도 참 재미있게 한다", "저걸 캡처할 줄이야", "진짜 송중기가 몽쉘 훔쳐먹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 22사단 율곡-한울 신병교육대대에 배치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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