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권오영)은 지난 9일 초월읍 지월리 소재 아파트 경로당 어른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할수 있도록 주방 증축과 씽크대(150만원 상당)를 설치했다.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국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2명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모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사업,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도 초월읍 도평리 소재 경로당에 에어컨(60만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무더위쉼터로서, 어르신들의 아늑한 공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이 날 권오영 회장은 “회원 모두가 불우이웃돕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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