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곤지암연세장례식장 불우이웃돕기 성품기탁

광주시에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에서는 광주시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백미 10kg 60포(19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날 곤지암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경호eng(대표 조영수)에서도 백미 10kg 91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곤지암연세장례식장 정혜경 대표 일행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41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곤지암읍 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성진산업주식회사(대표 윤남수)에서도 백미 10kg 10포(26만원)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주식회사 지안우드(대표 서영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로 인해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시는 기탁 받은 현물을 투명하게 배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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