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개관식

▲ 탄벌초 체육관 신축 개관식

광주시 탄벌초등학교(교장 류동춘)는 지난 11일 현지에서 다목적 체육관(도담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1,714㎡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8월 2일 착공, 지난달 16일에 준공됐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관(도담관) 신축으로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기대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조례제정 이후 매년 시세의 5%를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체육관, 급식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총 19개교에 259억을 투자해 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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