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의 해외로케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SBS '상속자들' 제작사 측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아몬드 농장에서 진행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을 뿜어내는 스프링클러 뒤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매력적인 이민호의 눈빛과 청초한 박신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쉼 없이 바로 촬영에 돌입한 탓에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최고의 장면을 담기 위해 열정을 펼쳤다"며 "시차에 적응할 틈도 없이 무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까지 고군분투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노력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기대되네요. 두 사람 잘 어울리네요",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박신혜 정말 매력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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