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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송가연 로드걸즈 발탁, 앳된 얼굴+탄탄 몸매 '얼짱 파이터'

승인 2013-09-25 17:5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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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파이터' 송가연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로드걸즈로 발탁됐다.

25일 로드FC는 새로운 로드걸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그 첫 번째 주인공 송가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가연은 올해 19세 나이답게 앳된 소녀의 얼굴이지만 탄탄하고 섹시한 보디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연은 여성 격투기 선수로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4승 중 2승은 같은 체급의 남성 파이터를 꺾고 얻은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여자 종합 격투기 선수가 소속단체의 라운드 걸로 데뷔하는 것은 격투 스포츠 역사상 처음이다. 그녀는 내달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로드 FC 013' 대회의 로드걸즈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송가연 로드걸즈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로드걸즈 발탁 대박이네", "격투기 선수 맞아? 얼굴 진짜 앳되다",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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