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4시48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동 총 1천24㎡가 전소하고 내부에 있던 페인트와 원자재 등이 불에 타 2억4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새벽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전선들이 붙어 합선이 발생,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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