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의 멍 분장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대기실에서 찍은 신다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다은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얼핏 보면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눈 주위에 시퍼런 멍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멍 분장은 극중 하경(신다은 분)이 대리기사로 가장한 강도를 만나 몸싸움을 벌이다 생긴 멍 자국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다룬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다은 분장, 왜 하필 예쁜 얼굴에 멍을?", "방송 꼭 봐야겠네요", "어떤 드라마일까? 벌써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신다은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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