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초콜릿녀' 김도연과 교제 중?… "진짜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엘이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초콜릿녀'로 출연한 김도연과 교제 중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김도연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각 행의 앞 글자만 세로로 읽으면 'L보고파명수야'가 되는 글을 게재했는데, 이를 누리꾼들이 엘의 본명인 김명수를 지칭한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것. 해당 글은 현재 김씨의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

또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같은 팔찌, 같은 옷 등을 찍은 사진을 증거로 제시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6년 동안 먹은 초콜릿양이 무려 1.2톤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엘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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