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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권상우, 주지훈에 돌직구 '선사'… "연기력 평이하다"

승인 2013-09-29 16:2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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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주지훈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드라마 '메디컬 탑팀' 배우들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의학용어가 어려워 NG가 많이 날 것 같다"고 말하자 권상우는 "전공용어가 많을 때는 긴장을 해 NG가 나지 않고 오히려 그 다음에 NG가 많이 난다"고 답했다.

이때 주지훈이 "나는 NG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은근 자랑을 했다. 이에 권상우는 "정말 NG를 안 낸다"며 동의하는 듯했지만 이내 "그만큼 연기력이 굉장히 평이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주지훈 돌직구, 두 사람 굉장히 친한가봐요", "배우들의 입담도 정말 재미있는 듯", "배우들 분위기보니 드라마 기대해도 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메디컬 탑팀' 권상우 주지훈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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