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12분께 오산시 가장동 모 목재보관 창고에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 1명이 숨졌다.
불은 창고 내부 150㎡ 중 66㎡를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창고는 평소 건축토목 자재들이 보관돼 있던 곳으로 사무실과 겸용해 이용해왔으며 사고 당일 새벽 시간 사무실에 직원이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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