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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동반 출연 소감…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

승인 2013-10-01 20: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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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과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진태현은 연인 박시은과 같은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묻자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매일 볼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고 단점은 아직 못 찾았다"며 "‘하얀거짓말’이란 작품을 함께 했던 최은경 감독 제의로 ‘내 손을 잡아’에 먼저 합류하게 됐는데 나중에 박시은이 캐스팅돼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 커플이 동반 출연하는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커플의 동반 출연! 기대되네요", "뭔가 리얼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 "아무래도 호흡은 잘 맞지 않을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시은 진태현 동반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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