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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성형 사실 솔직하게 고백… "아직도 진화 중?"

승인 2013-10-02 16:5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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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초희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TrendE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 '미녀의 탄생 : Reset' 제작발표회에서는 오초희가 참석해 프로그램 촬영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성형 수술에 대해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오초희는 녹화 도중 본인의 성형수술 사실을 다 공개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시청자들에게 참되게 다가가야할 것 같아서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얼굴에 더 손을 대고 싶은 부위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나도 여자로서 욕심은 끝이 없다. 아직 진화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선영, 오초희, 단우가 MC를 맡은 TrendE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초희 성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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