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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중국에서 어깨 골절 소식 전해… "어쩌다가?"

승인 2013-10-02 20: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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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2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에서 응급실 다녀왔어요. 어깨골절. 아프네요! It's a real hospital. Broke my shoulder, arm, etc"라는 글을 게재하며 어깨 골절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타블로가 중국에서 어깨를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다. 한국에 오면 다시 한 번 정확한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1일 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과 함께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열린 '은기 오(O) 쇼' 개막식에 올라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블로 어깨 골절, 어쩌다가…", "많이 아팠겠네요. 빨리 완쾌되길!", "큰 부상인가요?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타블로 어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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