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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풋 추정 사진, 무성한 털…사람처럼 서 있었다 '공포'

승인 2013-10-04 13: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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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풋 추정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인 존 스톤맨(57)씨가 펜실베니아 브래드포드 인근 숲에서 '빅풋(Bigfoot)'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빅풋은 캐나다와 미국에 걸쳐 있는 로키산맥 일대에서 목격된다고 알려진 동물로 아직 정확한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을 촬영한 존 스톤맨씨는 "친구와 인근 지역축제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숲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찍었다"라며 "분명히 곰이 아니었고 털이 무성했으며 사람처럼 서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빅풋 추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빅풋이 존재하는거야?", "비주얼 쇼크다", "미국 빅풋 추정 사진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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