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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카라 탈퇴, 박규리·한승연·구하라 재계약 "팀 해체는 없다"

승인 2013-10-04 19: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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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팀에서 탈퇴한다.

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니콜이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을 통해 유학 얘기가 보도됐던 강지영에 대해서는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멤버인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인에 대해서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따.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4인 체제로 가는건가요?", "니콜 카라 탈퇴 아쉽다", "니콜은 그럼 어찌되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일본의 한 매체는 카라가 일본투어를 끝으로 해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해 해체설에 휩싸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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