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소원' 47만 명 동원… 그럼 깡철이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가 공개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47만5천611명을 동원해 경쟁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9만9천552명이다.

이어 같은 기간 40만7천707명을 모은 영화 '깡철이'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29만731명(17.3%)을 끌어모은 영화 '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포영화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던 영화 '컨저링'은 21만3천587명을 동원해 4위로 떨어졌고 휴 잭맨 주연 '프리즈너스'는 7만5천571명을 모아 5위로 진입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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