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꿈새김판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 선정

서울도서관 정문 위 외벽 '꿈새김판'의 가을 문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시는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를 꿈새김판'의 가을 문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문안은 제2회 서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에서 당선된 카피라이터 지망생 김재원 씨의 창작물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시민에게 위안과 여유를 주고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꿈새김판을 설치해왔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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