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시청률, 9.7%로 무난한 출발…신선한 전개 '호평'

'미래의 선택'이 첫 방송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연출 권계홍, 유종선|극본 홍진아)은 전국 시청률 9.7%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굿닥터'(연출 기민수 l 극본 박재범)가 첫방송에서 기록한 10.9%보다 1.2%P 낮은 수치다.

'미래의 선택'의 시청층은 여자 40대가 21%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다. 또 지역별 시청률은 광주 지역에서 12.9%로 가장 높았다.

미래의 선택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전개 신선하고 재밌던데?", "미래의 선택 시청률 굿닥터만큼 흥하길", "오늘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두 자리수 진입에 성공했고, MBC '불의 여신 정이'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로 결방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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