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허세 패션 "사는 건 전부 마찬가지…아놔 허세 돋네"

가수 아이비가 허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난 가끔 눈물을 흘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이비는 "뮤지컬 연습하고 있는 대학로 근처 연습실 앞이에요 사진으로 보니 운치 있고 느낌 있는 장소였어요. 사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움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거! 아놔 허세 돋네 미안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호피 슈즈를 신어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그녀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코믹한 포즈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이비 허세 패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피스와 호피슈즈 완전 귀엽다", "아이비 허세 패션이어도 센스돋네", "아이비 블로그 진짜 재밌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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