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소, 임산부의 날 ‘태교 교실’ 호응

광주시 보건소는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기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행사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는 8개월 이상 임산부 45명이 참여, 엄마와 태아가 함께 공감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은 어려움과 힘듦이 아닌 행복한 경험이라는 인식과 변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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