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산·학·관 취업지원 및 상호 협력 증진과 우수 건축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동원대학교 모영기 총장, 박창환 ㈔광주시기업인협회장, 홍중희 건축사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지원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대학과 기업과의 공동개발 연구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정보 공유 ▲산업체위탁교육생 수업료 감면 ▲우수 건축인력 양성을 위한 건축인력 현장 실습 ▲수습인력 파견 등이다.
조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동원대학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구직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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