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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거대 산갈치 발견, 15명이 들어야 할 정도… "괴물 아냐?"

승인 2013-10-16 15: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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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6m에 달하는 거대산갈치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해양과학자 재스민 산타나가 수심 15m 해안을 관찰하던 중 모래 밑바닥에서 거대산갈치를 발견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 거대산갈치는 발견 당시 죽어 있는 상태였고 길이 5.5m, 무게 약 180㎏에 달해 15명이 들어야 할 만큼 길이가 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한 크기네요", "괴물이라고 해도 믿겠다", "어떻게 들어 올린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갈치는 주로 수심 1000m 심해에서 서식하며 몸길이는 3~8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6m 거대 산갈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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