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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결혼, 10살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축하 '봇물'

승인 2013-10-20 15:4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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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재욱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는 김재욱이 10살 연하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5년 전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동료 코미디언 유민상과 김원효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박상민 등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김재욱 결혼, 부럽다!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재욱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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