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2013 MAMA')가 올 한해를 빛낸 가요계 스타 후보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Mnet 측은 다음달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3 MAMA)의 19개 경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와 해외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의 경우 신인상, 가수상, 그룹상 등 19개 경쟁부문에 5개 비경쟁부문을 합친 24개 시상 부문을 시상하게 된다.
공개된 남자 가수상 후보에는 지드래곤, 싸이, 이승기, 이승철, 조용필이 선정됐고, 여자 가수상 후보에는 백지영, 선미, 아이유, 에일리, 이효리가 올랐다.
후보들은 지난 2012년 10월24일부터 올해 10월23일 사이 활동한 가수와 공개된 노래 중 음반, 음원 판매량에 평론가, 전문 기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더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는 히트작들이 많아서 누가 상받을지 예상이 안 된다",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겠군", "워낙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와서… 풍성하긴 했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2013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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