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대 최신형 스마트폰 절도한 일당 검거

연천경찰서는 24일 경기도 일대를 돌며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 16회에 걸쳐 최신형 스마트폰 97대(1억원 상당)을 절취한 4인조 특수절도범과 장물업자 2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 4명은 지난 21일 새벽 1시30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소재 휴대전화 대리점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매장 진열대에 있던 휴대전화 31대를 훔치는 등 9월부터 최근까지 렌트카를 이용해 연천·파주·부천·김포 등 경기 전역을 돌며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천=정대전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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