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기념 당일 커피 무료제공
광주시청에 민원인과 직원편의를 위한 휴식공간이 활짝 문을 열었다.
광주시청 상조회는 시청사 3층 시청 홍보관실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매점인 ‘소리(疏理)마루’의 오픈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의장,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장형옥 광주시의원, 이영수 직장협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
이어서 조 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내린 커피를 전달했다.
소리마루를 찾는 시민 및 직원에게 오픈기념으로 당일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어 이른 시간부터 오후 늦게까지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광주시청 상조회장인 이광균 총무과장은 “소(疏)소통과 리(理)이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인 소리마루의 조성으로 30만 광주시민과 직원들이 민원상담, 직원화합, 쉼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시민과 직원의 열린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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