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조성모 편, 시청률 5.4%…토요일 비지상파 최강자 등극

JTBC '히든싱어2' 조성모 편이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강자로 등극했다.

27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는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으며 토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히든싱어2' 1회 임창정 편은 3.7%, 2회 신승훈 편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성모가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최대 이변이 일어나 화제를 모았다. 데뷔 15년 차 가수 조성모는 "히든싱어를 시즌1부터 즐겨 봤으며, 반드시 이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2라운드에서 '가장 조성모 같지 않은 사람'으로 81표를 받아 탈락했다.

히든싱어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시청률 어마어마 하네", "케이블은 1%만 넘어도 많이 나오는 거라고 하던데...", "이날 방송 정말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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