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의 H4와 여배우 팀이 극비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tvN '꽃보다 할배'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콜라보레이션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꽃할배와 여배우들을 한데 불렀더니, 완전 어벤저스네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왜 모였는지는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H4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여배우들' 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 그리고 이승기가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테이블에 소주와 와인 등 술도 함께 있어 이들이 왜 극비 회동을 가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할배 여배우 극비 회동, 술도 한 잔? 회식인가?", "왜 모인 걸까… 궁금해 죽겠네", "모임의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하나?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의 특별판 여배우 팀은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꽃할배 여배우 극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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